뒤늦게 굿다운로드에 풀려서 봤습니다.

 

다들 찬양하는 영화는 남들보다 먼저 보지 않게 되면,

안보고 싶은 .. 그런 청개구리 심보가 있어서요. ㅎㅎ

 

 

 

0. 

단점이 많은 영화입니다.

 

밀정이라는 제목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배신자의 이야기라고 보기에도 좀 미흡하고,

중반의 밀정을 찾아내는 스릴러 부분도 약한 편이고,

송강호의 변심과 변절, 혹은 애국심을 이끌어내는 동기도 좀 애매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1.

1) 김지운 감독의 미장센

역시 김지운 감독은 초반에 위아래, 위위아래 카메라워크로 초반 관객들을 사로잡더라구요.

이 잔망스런 감독같으니라구. 


 

2) 배우들의 연기

- 디테일의 최고정점.. 송강호


- 등장과 눈빛만으로도 영화 전반을 아우른다.. 이병헌

 


 

- 이제 그가 대세.. 공유


 

3) 송강호, 이병헌, 공유의 트로이카!

- 세명이서 술마시는 장면만으로도 굿

이정도면 위의 단점들을 어느 정도 커버했다고 생각합니다.

 

 

 

2.

그래서

흥미진지한 일제시대 범죄의 재구성 같던 암살보다 

달콤한 인생의 어둠의 시대 버전인 이 밀정에 더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3. 부연

- 이 배우 누구죠?

이쁘장... 헤헤

제 취향




 


 

 

- 초반 타이틀 보고.. 내가 보고 있는게 영화인가? 게임인가? 했어요 ㅎㅎㅎ

 

 

- 마지막..

누구냐.. 넌? 

도.. 도시락 폭탄인가.. 


 

- 아.. .그는 이제 배신과 악역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건가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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