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형사라..

외국에는 형사들과 갱스터들간의 대결이나 혈투를 그린 영화들이 많죠.

주로 느와르 무비로 그려집니다. 

 

하지만 형사들의 활약상에 초점을 맞춘 영화들도 있죠.

일단 [형사영화]라고 총칭하죠.

 

80년대 대표적인 [리셀웨폰]과 90년대의 [나쁜녀석들] 씨리즈가 유명했죠.

가까운 홍콩에는 성룡형님의 [폴리스스토리]도 있죠.

 

(앗.. 장만옥 누님.. ㅠㅡㅠ)

 

1. 우리나라 경찰(형사)영화

국내영화 중 형사영화의 시초랄까, 대명사랄까 하자면, [투캅스]를 들 수 있겠죠.

정의감 넘치는 후배와 살짝 부패한 선배 사이의 코믹하고 언밸런스한 케미를 보는 재미가 있었죠.

리셀웨폰이나 나쁜 녀석들처럼 당시 대세였던 버디무비의 형식을 취하기도 했었구요.

 

그와는 궤를 좀 달리해서 나쁜 녀석들을 잡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공공의 적] 씨리즈도 있었구요.

악을 잡으려면 그 악보다 더 강해야한다.

정도의 명제를 갖고 있는 영화라 하겠습니다. 

 

투캅스와 공공의적을 섞어놓은 것처럼 유머와 액션스릴러가 적절히 가미되고,

무엇보다 미장센이 훌륭했던 이명세 감독님의 [인정사정 볼 것 없다]와 [형사:dualist]도 훌륭하죠.

 

 

최근에는 설경구님과 한효주님이 주연했던 [감시자들]과 [청년경찰]이 양쪽 계보를 이었다고 하겠습니다.


 

 

리얼 계열과 코믹 계열의 양대 후계자격이라 할까요? ㅎㅎㅎ

 

소위 리얼계열의 전개구조는 현장에서 고생하는 형사들의 모습이 그려지다가,

조금은, 또는 어마무시하게 강한 상대가 나타나서 힘들어하다가,

주변인물들의 희생과 도움으로 상대를 타진하는 모습이죠.

 

코믹계열은 경찰과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폭이나 찌질이 등의 주연인물의 경찰세계와 어울리지 않는 코믹하고 언밸런스한 모습이 보여지다가

의도치 않게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이죠.

 

 

3. 범죄도시는?

범죄도시를 보면서 떠올랐던 영화는 2004년 개봉했던 [와일드카드]였습니다.

정진영님과 양동근님이 주연하셨고 실제 형사님들의 조언을 받아

리얼한 형사들의 일상이 그려졌던 퍽치기 일당을 일망타진하는 스토리였죠.

 

동시에 생긴것과는 다르게 어마무시한 공력의 소유자였던 강철중 형사의 연대기인 [공공의 적] 씨리즈도 떠올랐습니다.

 

실제 가리봉동 차이나타운에 발생한 조선족 조폭들을 검거한 리얼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고생하는 형사들의 리얼한 모습과

도끼들고 수틀리면 팔다리를 잘라버리는 조선족 조폭의 무시무시한 모습이 잘 그려졌더라구요.

 

여기에 백미랄까, 화룡점정이랄까,

마동석님이 주연을 한 것이 정말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되네요.

 

다른 어떤 시스템이나 작전보다 

마동석이라는 변하지 않는 작전의 상수가 있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는 느낌? ㅎㅎㅎㅎ

 

뭐랄까.. 장판파의 장비가 재현되는 느낌이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승전-마동석 으로 정리할게요 ㅎ


 

ㄴ 요사진을 카툰으로 그려서 코믹한 대사 넣으면 잼나겠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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