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하자마자 4월에 멋도 모르고 뛰었던 수원 경기마라톤.

감기몸살로 아팠지만, 뛰고 난 후의 상쾌함은

5월과 6월 그리고 9월에도 나의 심장을 계속 뛰게 만들었다.

 

지난 9월의 10km는 58분이라는 호기록을 보여줘서

오늘의 마라톤은 50분 초반에 들어오리라 계획했었다.

 

하지만~~!!

 

기록을 세우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이 있었으니~

 

좋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

 

그 분에게 고이 간직했던 아끼던 선물도 드리고,

그 분과 함께 10km를 뛰었다.

 

발을 맞추고 함께 뛰었다.

 

마라톤을 누가 자신과의 싸움이라 했던가~!

 

모든 운동은 혼자 하는 것이지만,

다른 이와 함께할 때 더욱 빛난다는 사실~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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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한다.  (0) 201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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