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9월달에 올리기로 했었는데,

이제사 리뷰를 올립니다.

 

오늘 폭풍 리뷰 ㄱㄱ씡~~ ㅋㅋ

[행복한 통일 이야기]는 지난 10년간 남북문제와 통일문제에 가히 독보적으로 활동을 해온 

안영민 기자의 유쾌한 통일이야기라 하겠습니다.

본 책에서 그는 이북에 대한 일반 대중들이 잘 모르는 객관적 정보와 통일문제에 대한 진지한 사색을

서른 가지의 에피소드로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남의 민중들은 통일에 관해 그 필요성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이북에 대한 객관적이고 최신의 정보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막연하게 그냥 통일해야지 뭐.. 이런 생각을 갖고 있거나,

아예 통일에 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은 통일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고민할 기회가 없었다라고 하겠습니다. 

작금의 당장 먹고 살 문제가 힘든데 통일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겠죠.


또한, 통일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갖게 만드는 정보는 넘쳐나는 데 비해

긍정적 이해를 갖게 만드는 자료와 내용은 빈약하기 때문이라 하겠네요.

특히나 이북의 인권문제나 수령체제, 세습문제에 대해 부정적인 언론만 본 민중들은 

통일에 관해 혼란스럽고 안좋은 시각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고로 이 책을 보면 통일에 관해서

보다 정확하고 최신의 정보를 입수할 수 있고,

여러가지 안목을 넓히고 기준과 가치를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통일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시점이지만,

통일에 대한 올바른 시각과 관점을 담은 진지한 교양서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행복한 통일 이야기]는 필자인 민족21 안영민 기자께서

총 20여 차례 방북취재한 경험을 토대로 

통일의 올바른 경로와 방법을 쉽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일반 민중들 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도서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대목은

‘왜 통일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행복해지기 위해서라고 대답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평화로운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 청년들에게 미래의 꿈을 주는 세상이 행복한 세상이라고 하죠.

이를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통일’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필자가 풀어가는 여러 에피소드 속에는 이러한 ‘행복한 통일’ 철학이 깔려 있는 것이죠.

 

 

 

다만 아쉬운 것은,

우리 진보일꾼들이 실체적인 통일에 관해 필요한 정책들이나 방안들에 대한 것도 제시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책의 성격과는 다르겠지만, 실제적인 전략과 전술도 제시할 수 있는 책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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