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나랑 나이가 같다.
10개월 차이나는 형이지만 동년배인 걸로... ㅋ
전작 늑대소년을 보고는 국내에서 보기드문 색감과 연출방식이라는 생각이었다.
어디서 본 것일까...
고민했었는데...
아!
일본만화더라!
글타.
늑대소년이라는 소재도 그렇고
여운을 남기는 동화같은 엔딩도 그러했다.
이번 탐정홍길동을 보고나니 더욱 그러하더라
..는 생각을 굳혔소!
#1
브라운의 색감!
#2
씬시티에서 차용한 그래픽 노블 스타일의 오프닝!
(강성일?ㅋㅋㅋ)
#3
80년대를 가져오면서
노렸던 노스탤지어와
살인의 추억이 보여준
엄혹한 시절에 대한
고찰..
#4
주연배우들의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안타까움
ㅠㅡㅠ
#5
말순이의 하드캐리!
#6
탐정이라는 소재와 그들의 코스튬!
조력자들이 더 매력적인 캐릭ㅌㅓ
- 여관주인, 서점 아가씨, 정비소주인, 어설픈 킬러들.. ㅋ
들을 보고 나서 더욱 확신했다
아...
여기 나와 같은 일본만화, 또는 일본식 영웅물의
덕후가 있었구나...
#7
일단 두개의 영화에서 감독의 스탈은 맘에 들었다.
하지만 중간중간 보여지는 공포에 대한 연출솜씨가 아쉽다는 생각이었다.
그니까 공포영화 한 번 제대로 해보시면 어떨까?
'미디어 리뷰 > 감성무비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죽은시인의사회] 내생애 첫번째 영화스승 (0) | 2016.08.10 |
---|---|
[엑스맨] 레벨 정리해보자. (2) | 2016.05.29 |
추억을 되짚어 본다 [이터널선샤인 & 러브레터] (2) | 2016.02.14 |
[스타워즈 7 : 깨어난 포스] 기념비적인 영화 (0) | 2015.12.27 |
[인턴]후기_in 스위트박스 (0) | 2015.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