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쐬주의 행복 행복한듯.. 게다가 그게 나랑 닮은 녀석들이라서 더 좋은 듯.. 위안, 희망, 행복, 토닥.. 그건 마약 같은 것.. 근데 그 덕에 며칠 간, 몇달 간 살아갈 힘을 얻게 되는 것 같아. 간만에 서울서 내려온 안도라지 동생 녀석이랑 술 쳐묵. 막창 먹고 싶대서 그저께 먹었지만 또 먹음. 이녀석은 나랑 같은 진흙으로 만들어진 것 같아서 위로가 되는 녀석임. 성격유형도 비슷하고, 감성적이고, 4차원은 아닌데 3.5차원의 세계를 꿈꾸고, 프라이드 강한.. 본인은 알고 있지만 정작 못찾고 있는 인생의 답변도 잘 말해줌. 흔히 말해 '개떡 같이 말해도 무지개떡 같이 알아듣는' 녀석.. 또다른 인생의 드라마를 찍을 준비를 하고 있음. 잘 되었으면 좋겠음. 아참.. 피스트범프라는게 참.. 사람 힘내게 하더라. 난 5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