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정원 일상사../나는 달린다 고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존재한다. 입사하자마자 4월에 멋도 모르고 뛰었던 수원 경기마라톤. 감기몸살로 아팠지만, 뛰고 난 후의 상쾌함은 5월과 6월 그리고 9월에도 나의 심장을 계속 뛰게 만들었다. 지난 9월의 10km는 58분이라는 호기록을 보여줘서 오늘의 마라톤은 50분 초반에 들어오리라 계획했었다. 하지만~~!! 기록을 세우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이 있었으니~ 좋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 그 분에게 고이 간직했던 아끼던 선물도 드리고, 그 분과 함께 10km를 뛰었다. 발을 맞추고 함께 뛰었다. 마라톤을 누가 자신과의 싸움이라 했던가~! 모든 운동은 혼자 하는 것이지만, 다른 이와 함께할 때 더욱 빛난다는 사실~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