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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뷰/감성무비스토리

[레지던트이블:파멸의날] 이젠 진짜 안뇽?? 2017#02

0. 왜?

올만의 휴일에 무얼 할까 고민하다가...

맘 편하게 액션으로 선택했습니다.

헤헤헤헤헤.....


1. 장점

1) 각본 ★★★☆

씨리즈의 종착역!

답게 각본이 괜찮네요.


뭐 뜬금없이 처음 만난 사람들의 리더가 되는 과정이 개연성없긴 한데,

이정도면 뭐... ㅎㅎㅎㅎ


디스토피아적인 묘사도 초반의 파괴된 도시와

뮤탈(?)을 보여주면서 괜찮았습니다.


앨리스가 복제인간일 가능성은 시리즈 내내 복선으로 깔려서인지

충격적이지는 않았지만, 

나름 괜찮은 전개였습니다.


레드퀸과 앨리시아, 앨리스의 삼위일체! ㅋㅋ


2) 배우 연기 ★★☆

왕좌의 게임에서 나이트 조로 역으로 주가를 한창 올린 이안 글렌 형님의 악역은

신선하진 않았지만 슈트간지 악역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하겠습니다.

- 별 하나 추가

우리 밀라 누님의 몸을 사리지 않은 액션 연기

- 별 하나 반 추가


3) 감독의 연출 ★★

액션영화의 마스터 답게 클리셰 넘치는 액션과 공포영화같은 연출은 

예상을 뛰어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원작인 바이오하자드의 게임같은 시점과 연출은 그의 연출작 중 가장 괜찮았다 하겠습니다. 


음..

파괴된 군대기지에서 군용나이프를 득템하는 모습이라든지,

미로를 지나가다가 무언가 건드려서 외길 통로로 떨어지는데 강력한 중간보스를 만나고

쇠사슬 무기로 처치한다든지..

이런거요. 

헤헤..


2. 단점

1) 이준기 왜 나온거임?

이걸 헐리웃 진출작이라고 하면 되려나........ 음........ .


2) 질 발렌타인과 레인은 왜 부활 안시켜줬나!!

클레어(알리 라터님)는 나왔는데,

왜 발렌타인의 시에나 길로리 누님과 레인의 미쉘 로드리게즈 누님은 아니 나오셨음!?!?!??!?!?



기왕에 나오실거 총출동하셔서

걸크러쉬 보여주시지...

하는 아쉬움요.


3) 불혹을 넘기셨는데도 왜왜왜!!!

아직도 이렇게 액션이 현란하신가요? 누님??

안 늙으셔서 단점...... ㅋㅋㅋㅋㅋㅋ

아 이건 장점인가요? ㅎㅎ


3. 총평

★★☆


보고나서 악평을 쏟아내지 않아도 될

무난하게 즐기시면 될 액션영화의 교본 6판 인쇄요~




ps)

마지막은 오늘 6편의 포스터

올해부터는 스크랩입니다..

패신저스 포스터 찾아야 하는데... 

인쇄할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