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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읽기(vol.807 20230307

#시사인읽기 #다문화에대처하는우리의자세 #울산동구는미래를먼저경험했다 #아프간특별기여자 #대구와울산은지척인데이리다르네 #리더의중요성 #사회적자본의중요성 #노옥희교육감님
놀라운 기사다.
후배들과 대구의 모교 주변에서 일어나는 갈등소요를 보며 '다름과 혐오를 넘어서는 다문화시대에 대비'해야하는 모습들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했다.
모범적이다.
중앙정부가 던져놓은,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일을 울산 동구의 교육청과 지자체, 경찰서, 다문화센터에 현대중공업까지 '행정의 칸막이'를 너머 긴밀하게 협조하고 풀어가고 있다.
돌아기신 노 교육감님의 교육철학,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 교육'의 기조가 없었다면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학부모들과 시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있었지만, '다름으로부터 배우는 귀한 교육'을 이야기하며 풀어나갔다.
수많은 설명회와 협조 끝에, 사회적합의(컨센서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울산의 멋진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