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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정원 일상사../뻘 짓 스토리!

20120814_ sks qjfla qkedkTdj..

비 많이 온다..

집에 오랜만에 같이 걸어갔는데,

애인 생겼다고 말하더라.

 

젠장 늦었어..

언제 말할까 기다리고 있었는데,

내가 너무 주저했나봐.

 

서점 가서 시집 사고 이쁜 연필을 사도

이 허전한 마음은 어떻게 메워지지 않네.

 

홀딱 맞고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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