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많이 온다..
집에 오랜만에 같이 걸어갔는데,
애인 생겼다고 말하더라.
젠장 늦었어..
언제 말할까 기다리고 있었는데,
내가 너무 주저했나봐.
서점 가서 시집 사고 이쁜 연필을 사도
이 허전한 마음은 어떻게 메워지지 않네.
홀딱 맞고 왔어..
'감성정원 일상사.. > 뻘 짓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런 시간들이었습니다 (0) | 2012.11.13 |
---|---|
201208017 사랑이란.. #01 (0) | 2012.08.17 |
볼 때마다 좋고.. (0) | 2012.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