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4 #4 쓰는 걸 흥미 잃었다가 다시 쓰는 추억 이야기.. #4 1. 고자였던 시절.. 중, 고딩을 남자들 득시글거리는 곳을 다녀와서인지, 여자랑은 손도 한번 잡아보지 못했네 그려. 뭐 학원 다니면서 여학생들을 보긴 했지만, 가끔 수학문제 물어오면 풀어주는 수준에서 그치곤 했지. 그땐 참.. 숫기가 없었던 거 같아. (.. 지송.. 이런 느낌의 고딩은 아니었음.. ㅋㅋ) 2. 첫 만남.. 그러다가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지. 요즘은 지국대니, 지잡대니 같이 취급받는게 조금 자존심 상하지만, 뭐 그럭 저럭 부모님 걱정 부담 적게 들어가는 학교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땐 특차.. 라는게 있었더랬지. 수능 성적과 면접만으로 합격여부를 정하는 거였지. 여튼 특차로 합격하고 오티랑 새내기새로배움터를 다녀왔는데, 그때 .. 더보기 이전 1 ··· 223 224 225 226 227 2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