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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뷰/감성무비스토리

가을날의 동화..

가을이 오는가보다..

몇년간 보고싶어서 미뤄뒀던 이 영화를 보게 되었네.

 

주윤발은 액션에만 뛰어난게 아니라

이런 감성 멜로에도 뛰어나신 양반이었지..

 

그리고..

종횡사해에서 많은 남자들의 로망이 되셨던 종초홍 누님..

음.. 이모뻘이랄까.. ㅎㅎ

여전히 아름다우시다.

 

뉴욕의 브룩클린,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한 동화같은 러브스토리..

 

그날 번 돈을 노름, 술, 담배로 날려버리지만,

넉살좋고 사람좋은 선두

 

애인을 찾아 미국으로 왔지만,

모든 게 혼란스럽기만 한 제니퍼..

 

끝을 향해 갈수록 두 사람의 배드엔딩이 그려졌지만...

 

 

히잉........................................

 

 

여전히 아름다우신 종초홍 누님을 그리며..

 

 

 

 

 

 

 

 

 

 

 

왜 사랑은 항상 타이밍이 어려울까..

 

가지 말라고 고민하다가 고민만 하다가..

그렇게 그사람을 떠나보내고..

 

좋아하면서, 그렇게 사랑하면서..

왜 사랑한다는 말 하기가 그리 어려운지..

 

정말 좋아하는 사람에겐 아끼고 싶은 마음..

그 마음일테지..

 

 

소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