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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뷰/감성무비스토리

난 여름이 싫어 <500일의 섬머>


넌 그저 행복하다 했지.

 

넌 사랑을 믿지 않는다 했었고,

난 그 사랑을 가르쳐주려고 했지.

 

난 너의 특별한 인연이라고 생각했는데,

넌 심각해지지 말자고 했어.

 

이제..

넌 누군가의 사람이 되었고,

난 사랑을 믿지 않게 되었어.

 

 

 

그리고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시작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