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욜에 서울 가기전에
역앞에서 누구랑 부딪혔는데 시계가 떨어져서 유리가 깨졌지..
2.
만나기로 한 사람은 약속 시간 2시간이나 늦게 왔지라..
3.
만나서 말하는데도 계속 삐걱거리고 대화가 어긋나고..
4.
잘하다가 한순간에 그만뒀지..
5.
재고조사하고 담날 아침에 출근해서 폭풍같은 청소와 잡무들..
6.
오늘은 목욕하고 왔는데 어떤 착한 사람이 자전거에 빵꾸를 내어주시고..
7.
빵집엔 레시피 문서 없어졌다고 아침부터 난리셨고..
8.
괴기집에 관리실장은 괜히 와서 시비걸다가 지금 가버렸지..
밥도 안먹고 말야..
망할 넘....................
자기만 안먹으면 되지 괜히 이리저리 트집잡는다고
걍 저녁 패스해버렸어....
신혼방에 우울하다는 글 썼다간..
괜시리 미안해지는 요즘임..
그저 징징.. 투정.. 아.. 블로그에 쓸걸 그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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