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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뷰/감성무비스토리

[언더월드:블러드워 & 어쌔신 크리드] 혹평을 받을 만합니다. 2017#5,#6

1. 언더월드 블러드워

: 시즌 5... 가 아니라 5편째 영화인거죠? ㅎㅎㅎㅎ

이게 무슨 시즌제 드라마도 아니고, 잊을만하면 돌아오는

레알 뱀파이어 누님이시랍니까?

 

액션도 좋고, 누님의 늙지않는 외모도 좋지만,

총질하는 뱀프는 영 아니라서 나올때마다 늘 반신반의하면서 봅니다.

그러나 역시나...... 

 

뭐 이번 편은 칼질이 좀 있네요.

 

자, 다음 씨즌엔 다들 베킨세일 누님 피 하사받아서 

블레이드 형님이나 처치하는 스토리가 될까나요..

 

★★

 

스텝들의 노력에 별하나, 누님의 외모에 별 하나더.

 

 

 

2. 어쌔신 크리드

: 칼질과 맨몸격투는 어쌔신 크리드가 좋더군요.

와우..

초반 액션과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특히나 암살검(Hidden Blade)를 사용한 하사신들의 격투는

게임을 그대로 가져온 듯..

홍홍홍.

 

 

근데..

이건.........

 

제발 개연성 좀 말아먹지 말지 말입니다.

이 좋은 배우들 데리고!!

 

그러다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아, 난 어쌔신 크리드 게임을 해본적이 없어서 

이영화의 전사(前史)를 몰라서 

멍한 느낌이구나.

 

선조들의 DNA 체험 두어번에 정의의 다크나이트(?)가 되는 칼(마이클 패스밴더)

우유부단해하다가 아버지의 죽음으로 악의 수장으로 변신하는 소피아(마리온 꼬띠아르)

선악과 아이템을 위해 목숨도 내던지는 하사신의 후예들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템플러들이 선악과를 얻으면 세상이 망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