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썸네일형 리스트형 [콜] 식상한 소재, 클리세 연기, 설득력 부족한 전개 but 장르적 시도에는 박수를 0. 이미 우린 프리퀀시(2000. 그레골리 호블릿 감독. 데니스 퀘이드 주연)에서 과거를 바꾸면 미래가 바뀔 수 있으나 다른 변수들도 미묘하게 변경되는 바람에 더 큰 파국을 맞이할 수 있다는 설정을 익히 알고 있습니다. 무선통신을 이용해서 과거와 소통할 수 있는 건 같은 해 영화였던 동감(2000. 김정권 감독. 유지태, 김하늘 주연)에서도 볼 수 있던 소재였죠. 전화를 통한 과거의 싸이코패스와의 통화는 잘 알려져있진 않지만, 더 콜러(2011. 매튜 파크힐 감독)의 영화의 설정과 아주 유사합니다. 다만 다른 점이라면, 모성 vs 무성(싸이코패스)의 대결과 그를 둘러싼 신파가 좀 더 한국적(?)이랄까요.. (아.. 리메이크인가요?) 1. 박신혜 배우님의 연기를 썩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역때부터 다져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