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생물학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Bewilderment] 새들이 모조리 사라진다면 0. 리처드 파워스 장편소설 / 이수현 옮김 1. 사무량심=자비희사(慈悲喜捨) - 살아있는 모든 것에 자비로우라. - 어떤 고통이든 나의 고통이기도 하다. - 어디에서든 어떤 존재든 행복을 함께 기뻐하라 - 침착하고 흔들림이 없이 있으라. ▷ 책 초반에 나오는 말이다. 주인공 시오(Theo)의 아내 얼리사(Allisa)가 종종 말하던 문구라고 한다. 책의 주제이자 모든 것이다. 종자(Seed). 2. "인간이 외로운 건 우리가 얼간이라서야. 우린 저들에게서 모든 걸 훔쳤어, 아빠" ▷ 괴로워하는 시오와 얼리사의 아들, 로빈(Robin) = 울새의 영어이름이자 얼리사가 가장 좋아하는 새 3. '만약에 내가 결혼을 하지 않았더라면 이 신생 분야에서 내 커리어가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했다. 조금 더 운이 좋았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