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 모르굴리스.


사실 왕좌의 게임은 10여년 전에 책으로 섭렵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릴 때부터 판타지를 좋아했던 저로서는,

당시 일주일 밤낮을 지새다시피 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5편을 덮을 때쯤 왕좌의 게임이 드라마화된다는 소식을 접했었죠.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친 

몇 년 후.


흑발의 기깔나는 존 스노우와

은발의 아름답고 매혹적인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을 

드라마로 만날 수 있었죠.


수많은 인물들이 각자의 이익과 정의를 위해 싸우다가 명멸해갑니다.

이처럼 인간의 욕망과 감정들을 밀도 깊게 다룬 작품은 처음입니다.

실로 놀라운 작품이 아닐수 없죠.


판타지를 왜 만드느냐에 대한 근원적 질문이 바로 얼음과 불의 노래 가 답해주고 있죠.


음.. 반지의 제왕이 수많은 이종족을 통해 인간을 존재이유를 고찰했던 것처럼, 

혹은 어스시의 전설이 이름과 관계에 주목하여 인간을 바라보았던 것처럼

얼음과 불의 노래, 혹은 왕좌의 게임은 인간의 욕망, 그 끝없는 바닥과 추악함을 보여주면서 

인간의 실체를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시즌 5가 곧 시작될 것입니다. 









발라 도하에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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