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윈슬렛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억을 되짚어 본다 [이터널선샤인 & 러브레터] 0. 씨짚 놈들은 돈독 오른 전형적인 놈들이라 늘 생각하지만, 이런 컨텐츠들을 보면 가끔 기특하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마구마구 소비해주련다. #1. 근무중에 계속 러브레터가 생각났다. 며칠 전에 러브레터 재개봉 소식을 듣고 며칠이나 인터넷과 아이폰을 왔다갔다하면서 적당한 시간을 찾은터였다.그런데 역시.. 재개봉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한가한 시간에만 개봉관이 있고, 원하는 시간 맞추기란 참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그러던 찰나..토요일 25시55분 시작??어랏.. 새벽 2시네. ㅎㅎㅎ 한 2시간쯤이었으니까 4시에 근처 맥도날드에서 이른 맥모닝 먹고 첫차타고 오면 되겠구나.. 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 문득!! 나이 생각이 들었다. 이런, 벌써 광땡 나이인데 내일 괜찮을까.. 요새 술먹고 밤새기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