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볶이!!
헤헤..
입맛 없어하는 직원들을 위해 손수 요리를 하는 매니저라.. 하하하하하하..
근무조건 멋지지 않슴둥?? ㅋㅋ
매장의 재료들로 가끔 볶음밥이나 라면 등등을 해먹습니다.
직원들 핑계를 대지만,
사실 제가 만드는 재미가 쏠쏠해서.. ㅎㅎ
1. 자 일단 무와 국물멸치로 맛난 육수를 냅니다.
2. 물이 끓는 동안 각종 야채들을 기호에 따라 큼직하게 썰어놓습니다.(한입거리 정도로)
보통 청양고추, 대파, 깻잎, 청경채 등이 기본으로 들어가면 향도 좋고 맛도 좋아요~
에.. 또.. 소세지나 햄, 오뎅, 떡 등을 썰어두셔도 좋습니다.
(오늘 오뎅이랑 떡은 없어서.. 흘규.. )
3. 팔팔.. 3-4분 끓이시고 멸치들은 버려주십니다.
(먹성이 좋으시다면 요리중에 걍 드셔도 무방합니다...)
4. 그리고 추가로 대파와 다진 마늘을 넣어 국물의 깊이를 더합니다.
이후 중불에 3-4분간 더 끓이시다가..
5. 고추장, 간장, 기름, 마요네즈 + 케찹.. 을 미리 섞어 양념을 만듭니다.
(이 때 주의점은 물에 따로 넣지 마시고, 미리 섞어서 간을 맞춘 담에 넣으시길 바랍니당)
그리고.. 대망의 비법!
우리 매장에 판매하는
요놈을 넣어주십니다!!!!
매콤한 것이 캐 맛남~!!!!
그리고
준비한 오뎅이나 소세지, 햄을 먼저 넣고
야채들을 넣어주시고
중불 또는 약불에 서서히 저으면서 국물을 졸입니다.
거의 다 졸였을 무렵..
라면을 세로로 반 뽀개서
먹을만큼 넣어주시고 3분 가량 뚜껑 덮고 끓인 담에~~~~~~~~
드시면 끗!!!!
참 쉽죠잉!!!!!!!!!! ㅋㅋ
ㅋ
막짤은 현영이로..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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