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떠날때부터 다시 돌아올 걸 알았지
눈에 익은 이 자리 편히 쉴 수 있는 곳
많은 것을 찾아서 멀리만 떠났지
난 어디 서있었는지
하늘 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 건 모두 잊고 산 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 마음 아물게 해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먼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오늘 이 노래를 불렀네.
먼길 떠났던 그 사람을 위해..
비록 그는 없지만,
그를 위해 불러주고 싶었던 자리가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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