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순정#1+#2 epilogue. 아짐님의 글 때문만은 아녀. 그냥 오늘 출근 길에 문득.. 지나간 아낙들에 대한 생각이 물밀듯이 오더라구. 그리고 퇴근하자마자 들른 신혼방에서 아짐님의 글 말미에 적힌 내 가슴속의 순정들에 대해서 써보려구 해.. (이건 나중에 블로그에다가도 옮겨야지..) # 1. 처음 여자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는 시절은.. 유딩때인듯 해. 유치원쌤이 참 고왔던 기억이 나우. 지금도 앨범에 본인의 생일잔치(따위는 아니고 12월 생일자 모듬 파티)에서 내 어깨에 손을 올리고 뒤에서 방긋 웃으시는 쌤의 사진이 있다우. 참 고왔는디.. 아련한 기억인데.. 그저 따뜻했던 느낌만 있지만, 그날의 생일은 참 좋았던 거 같아. 함박웃음을 짓고 있거든.. ㅎㅎ #2. 그리고 남자 여자 구분 못하고 설치다가 5학년때였을.. 더보기 이전 1 ··· 225 226 227 2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