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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뷰/감성무비스토리

클래식 무비 #2 하울링(1980)


디월런스스톤이라는 호러무비의 퀸께서 나오신
늑대인간 무비 되시겠다.

1980년의 영화라 분위기나 중간중간의 전개가 좀 어색하긴 하다.
하지만 CG가 아니라 특수효과로
사람이 늑대인간이 되는 모습은
길게 보여줬지만,
기괴하고 흥미로웠으며 놀라웠다.

무려 30년 전의 영화에서
이런 특수효과를 보여줄 수 있었다늬.. ㅎㅎ

아.. 물론.. CG인지 만화인지 중간에
늑대인간끼리 섹스.. 아니 교미인가.. 하는 장면이 좀 피식거리면서 웃기긴 했지만..
ㅎㅎ

마지막의 반전이랄까.. 충격이랄까..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그래도 좀 슬프더라................

흙....

아.. 디 스톤 누님은
프라이트너에서 살인마커플로도 나오셨고,
스크림에서도 공포영화 공식 이야기 할 때 언급 되셨던 분이시제.. ㅎ




 

 

자.. 질문은 말야..

이런 공포영화나 크리쳐물, 뱀파이어영화 같은 거 보면,

그들의 영생이나 무한의 힘, 재생력 등등..

굉장히 매력적이 않아?

 

물론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서 그렇지만,

외려 그게 더 끌려.

 

마치 장미의 가시처럼...

 

아무리 조심한다지만,

조금이라도 스치면 피가 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꽃을 꺽으려고 하지..



횽들은 그 꽃을 꺽으려는 욕망이 강렬하게 든 적 없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