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리뷰/감성무비스토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실의 시대.. 사랑을 잃고.. 20110421 모임이 있다. 한달에 한번 영화를 보기로 했다. 첫모임이었다. 이 영화를 추천해준 사람은 오지 않고 6명이서 조조로 관람했다. 주인공 와타나베의 감정선을 이해하고 읽고 따라가고 공감하려고 133분 동안 긴장을 놓칠 수 없었다. 사실.. 책을 읽지 않은 나로서는 68혁명 때의 에피소드 등의 다른 이야기들은 모르겠다. 하지만 죽음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나오꼬와 현실세계, 매혹적인 유혹인 생명의 공간에 살고 있는 미도리 그 사이에서 방황하는 19살, 20살, 21살의 와타나베의 이야기는 나의 이야기와 어떻게 다른가 비교해볼 만했다. 1. 기즈키는 단 5분 밖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영화 속 내내를 지배하고 있었다. 그는 유령이었다. 영화 속 스토리속을 끊임없이 배회하는.. 2. 나오꼬는 기즈키의 죽음.. 더보기 이전 1 ··· 76 77 78 79 80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