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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뷰/감성무비스토리

단점에도 불구하고_신들의 전쟁

[강렬하게 자극하라]


내가 액션영화를 볼 때 유일하게 관심을 두는 기준임.


이 이런 색감, 미장쎈, 구도 넘 좋아!!ㅋㅋ


타셈싱의 전작인 더 셀의 묘한 분위기와 색감을 좋아하는 분들이 있으리라-


이분은 검정색, 황금색, 붉은색을 좋아한다.


고급스러우면서그도 강렬한 감성을 전달하기에 적절한 색이지.

특히나 인간의 원초적인 감성을 담기에 좋다.


스토린 임펙트가 부족했으나

고대 그리스에서 막 튀어나온듯한 배우들의 멋진 라인과

연극적인 화면셋팅,

그리고 오감을 자극하는 강렬한 색감과

사운드,

슬로슬로 퀵퀵미장쎈(어디선가 본 듯한 클리셰가 많지만)

등이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전달할 수 있는

짜릿함을 잘 전달한 듯 하다.


근데 "임모탈"이라는 주제는 뭐..

뻔한 전개로 다 ㅇㅖ상이 가능한 맥 빠진 맥주 느낌이었소.


하지만 건재한 미키루크횽을 보아 좋았고,

헨리카빌의 차기작이 기대되고

간만에 본 스티븐 도프(블레이드의 나쁜놈)

강렬했던 제우스_ 루크에반스,

아테나역의 이자벨 루카스의 이후가 기대되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