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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뷰/감성무비스토리

스타트렉 : 다크니스 20130517(시사회)

캬아.. 두어번 당첨되었었는데 시사회는 처음입니다.

데이트로 신청했다가 까이고.. 엉엉.

그분께서 집안모임 있으시다고..

여튼 회사 사택 룸메와 함께 8관 B열에서 잘 보고 왔습니다.

엔딩 크레딧 까지 다보고 나오신 우리 익무 분들께 진정한 영화매니아의 향기를 느꼈습니다.

제이제이 에이브람스 아자씨는 실망시키지 않음!

호쾌한 액션에 심플 스토리.

거기에 매력적인 캐릭터로 완소 SF영화 하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죠.

대표작 B형 캐릭인 캡틴 커크

저와 닮아 있어서 좋아합니다.

규칙은 사람이 잘살자고 만든 것이거늘, 거기에 노예가 되면 안된다는 게 제 신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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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성적이고 원칙주의자인 스팍!

아마 AB형일 듯 ㅋㅋ

A형이 아닐까 생각을 해봤습니다만,

할말 다하고 B형 캐릭인 커크를 쥐락펴락 하는 걸 보니 AB형!

게다가 B형은 유일하게 AB형을 이해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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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쩌는 빌런-칸!

베네딕트가 화면전체를 아우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O형의 대표 캐릭이 아닐까 합니다.

보이스가.. 하앜하앜.

많은 여성분들의 탄성소리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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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 본즈의사쌤이신 칼 어번 횽과 스코티역의 사이먼페그

대표적인 A형 캐릭인듯 ㅎㅎ

소심하고 커크에게 꼼짝못하는 역할이지만,

제 몫을 톡톡히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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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네페르티티의 여운이 아직도 여전한 우후라 중위,

믿음직한 술루역의 존조(한국계라죠)

귀여운 러시아 조종사 체코프

얄미운 마커스제독, 살짝 노출해주시는 그 분(?) ^^*

다들 매력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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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던 건..

3D가 아니었다는 거..

다들 3D로 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