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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뷰/감성무비스토리

저지먼트 데이.. [저지 드레드 2012]

오오오오오오..

마초 = 드레드.

스탤론 형님의 가오 만땅 저지 드레드를 어떻게 리메이크 했을까 생각했는데,
이건 리메이크라기보단 드레드 2라고 해야 하지 않나.
그냥 완전 다른 스토리임.

전작에서 누명을 쓰고 떠버리 범죄자와 버디무비를 할 때와는 영 딴판.
초능력자 금발의 귀여운 신참과 말없이 정의를 실천중이신 드레드 옹의 '트레이닝 데이(신참 평가시간)이란 말씀!

아.. 난 진짜 숏컷이나 단발 잘 어울리는 요런 보이시한 언니한테 그냥 마음이 빼앗김.......

올리비아 썰비 양~

빌딩이라는 밀폐된 공간과 뚜벅뚜벅, 헤드샷, 폭샷을 날리시며 마마(레나 하디)를 향해
걸어가는 액션이 일품입니다요 그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액션, 권선징악의 심플한 스토리,
아니.. 이악제악(악으로 악을 섬멸) 하는 저지 드레드의 스토리가
완전 맘에 듬.

액션은 딴 거 필요없심다.

매트릭스처럼 심오한 철학을 담을 수도 있고,
저지드레드처럼 폭력으로 악을 제압한다는 스토리만 있어도 됨.

관객들에게 묵직하게 다가가면 됨.

 

액션무비 평점 4.0 / 5.0

 

아.. 아쉬운 점은 칼 어번 형님이 이 하이바를 끝날때까지 벗지 않으신다는 점!

칼 어번 횽도 한 미모했었는데 말이지..
반지의 제왕 시절..